제딧/9Jedit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별의 반짝임이 수 천년 전의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매일 수 천년만에 도달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거겠지요.

📚사랑하는 그대, 나는 당신을 위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책갈피마다 나의 마음을 조금씩 담았답니다.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당신이 내 마음으로 가득 물들도록요.

'하늘은 아주 예쁜 분홍빛이었다. 코끝이 조금 알싸했다. 이다지도 다정한 순간, 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도시는 땅위에 불을 밝혔다. '

✨link: https://t.co/pSmQa6Gqam
✨patron: https://t.co/ILjcZsK9KC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몸을 누일 수 있는 공간, 그런 곳 말고. 진짜 집.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분명 집으로 향하고 있었음에도. 마음속 한켠에 있는 나의 집으로.'

link: https://t.co/hEL1RnpeVO
patron: https://t.co/ILjcZsK9KC

오늘도 나의 행성은 고요한 궤도를 따라 그리고 있다. 그리고 궤도의 끝에 당신을 만나길 바란다. 당신을 만나는 순간을 만끽하고, 웃고 충실하게 사랑하고 헤어져 각자의 길을 따라 걸을것이다.

🌟link: https://t.co/1GkMjgSBHk
🌟patron: https://t.co/ILjcZsK9KC

'그치지 않는 비는 없고, 끝이 없는 밤은 없다. 이 태도는 나에게 많은 의지가 되었다. 동쪽에서 해가 뜨는 것 만큼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저앉은 인간은 자연이 건네는 변함없는 이치에도 위로를 받는다.'

🌿link: https://t.co/O6sXFZON5F
🌿patron: https://t.co/ILjcZsK9KC

🍃 커다래진 고민들과 많은 밤의 시간들을
꼭꼭 눌러 담아 바람에 띄워 날려 보낼까요

'그리고 나를 무겁게 짓누르던 그림자를 툴툴 털어내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물들 사이에서 잠시 부유하는것. 햇살들 사이에서는 먼지 한 톨조차도 별가루처럼 반짝이니까.'

☀️link: https://t.co/bABVEo5gbe
☀️patron: https://t.co/ILjcZsK9KC

'삶은 때때로 거대하고 알수없는 우주로 다가왔다가, 때로는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 신비로운 모순을 이해하는 날이 올까?'

link: https://t.co/MAGDuYOMoX
patron: https://t.co/ILjcZsK9KC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