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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디까지 '일반인'에 비해 초인적인 힘을 내는 것이고 캡틴 아메리카나 신체강화형 뮤턴트 등 진짜 초인들에게는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데드풀은 우수한 민첩성까지 갖췄기에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적으로 만나면 매우 성가시고 끈질긴 존재입니다.
깨알 영어팁, 데드풀 셔츠에 있는 NETPIX AND KILL은 유행어 " NETFLIX AND CHILL (넷플릭스와 휴식) " 을 바꿔 쓴 문구입니다. NETFLIX AND CHILL의 속 뜻은 우리말로 치면 " 라면 먹고 갈래? " 정도로 성적인 의미를 다수 내포하고 있는 미국식 섹드립입니다.
[데드풀 심리학]
데드풀은 종종 자신의 죽음을 현실 회피 수단으로 사용한다. 자살을 할 때도 있고 타인이 자신을 노리는 상황에서 순순히 당해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죽음에 가까워지려 노력한다. 이는 데드풀이 느끼는 무기력증, 자기혐오와 데드풀 특유의 회피방식과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 만든 데드풀 코믹스는 은근 모에포인트 잘 강조하는데 그 예로 데드풀이 거미가 약점인 거 알고 있는적이 " 앗 저기 스파이디가 "라고 말 했는데 이 모지리가 바로 한눈팔고 거미를 찾았음. 스파이디 어딧냐고 물으면서 순수하게 들떴어.. 모에해
그러나 그의 적인 티레이는 또 다시 그들의 앞길을 막아섰다. 그리고 데드풀의 이름은 웨이드 윌슨이 아닌 잭이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본인이 웨이드 윌슨이었으며 데드풀이 삼류용병이었을 때 메르세데스 윌슨을 살해하고 원래 웨이드 윌슨이었던 티레이의 이름과 신분을 훔쳤음을 진술했다.
90년대 코믹스에 등장한 데드풀의 적이자 좀비인간인 티레이(T-Ray)는 끊임없이 데드풀의 앞길을 막으며 고통을 주었다. 그 이유는 초반엔 아무도 몰랐다. 한편 데드풀이 서서히 기억을 되찾아 '메르세데스 윌슨'이라는 여성과 자신이 부부관계였음을 깨달아 그녀와의 앞길을 다시 나아가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