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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아 모멘트에 쓴 이 썸네일 진짜 사랑하는 장면임 아니 돌멩이로 친구들 만드는데 그와중에 제로스 닮은 돌멩이 보고 화가 나서 유성펜 꺼내서 빡빡 낙서하고 자기 곁에 둔게....애니 제작진들 당신들 제정신이냐고....니네가 누구보다 제로피리에 진심이잖아......
(사골국처럼 하도 이 공식짤만 계속 봐서 이 짤 끓여도 걍 맑은물만 나옴. 근데 아니 그치만 공식이 나보다 더했다고 이래놓고 갔다고 내 심장 다 뒤흔들고 지네는 유유히 떠났다고)
(90년대 공식아 이래놓고 나더러 제로피리 안 파라는건 니네 양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이쯤되면 니네도 장난으로 시작한 제로피리가 갑자기 진심되어 급발진한 것 같은데)
드디어 비자르트르비 미완이었던 에피 마감쳤다
이제 비자르트르비 에피 하나만 더 쓰면 된다 길어봤자 5~8만자만 더 쓰면 내 욕심 가득했던 고돔과 소모라와 작별이야!!!
근데 제 실친 디자인 진짜 천재적이지 않아요???? 저 진짜 실친한테 어떻게 부탁을 넣었냐면 ‘여행하는 신관’이라는 키워드랑 요거 두 장 던져주고 자 이걸 잘 어레인지 해봐, 이러고 갔는데 저 디자인을 준겁니다. 어떻게 포인트 다 살리고 천재적인 재해석을 해줬는지 진짜 받고 오열했어요ㅠㅠ
이번 에피에 젤라스 다르핀 등장해서 하는 잡담....내 기준 원작 최강지존 허위매물 두 분....갓비주얼로 내 심장 폭발시켜 놓고 한 분은 애니 서비스컷으로 등장만 하고 한 분은 원작 일러 한 장만 나오고 끝남 이럴거면 얼굴을 등장 시키지 말든가....이렇게 끝내주는데....
한국어로 피리아 검색하면 연성보다 피리아 욕하는 글을 더 많이 봤다 옛날 연성들이 디지털 격변으로 다 폭파 된다면 피리아 욕도 같이 폭발하지 그랬어 😞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 배달부 키키, 게드 전기, 그리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갑자기 노선을 스팀펑크로 틀어버리게한 일등공신이 아닐까요 🤣
저 트윗을 보고 피리아는 어떻게 찻잔을 쥐는가 궁금해서 보니 일러에서는 상류층과 왕족이 컵을 쥐는 방식으로 쥐고 있어, 일러만 그런가 하고 잠시 2화에서 피리아가 차파티를 하던 장면 보고 옴. 컵을 놓을때는 검지로 손잡이를 쥐고, 차를 마실때는 일러랑 똑같음. https://t.co/4FcSQYgm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