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장면 볼때마다 눈물만...
저 시점에서 이미 자기가 살 수 있단 생각을 접었을 진수가 '먼저 가서 시동걸고 있어!'라고 덤덤히 말한거나, 퐝코 역시 진수가 돌아오지 못할 걸 직감했을텐데도 기다린다고 말해준거나... 그리고 그런 퐝코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진수까지...
도박장에서 돈내기 대신 한 판 질 때마다 피어싱박기 내기 한 진수 보고싶다...
신도림조 진수if로 초반에 좀 져줘야하는 상황이라 몇 번 져주고 그자리에서 상대방이 골라주는 피어싱 박는 거. 혀피어싱까지 뚫고 나서야 진수가 원하는 타이밍이 돼서 상대방 다 털어먹고 복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