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진으로 트레틀(@ phodon님 트레틀 사용)
신도림에서 진수 기억 밀고 실험체로 쓰려던걸 땡전이 우연히 알게 돼서 일단 구출해놓음으로써 시작하는 땡진... 포로같은 위치니까 땡전 맘대로 비돌에 돌려보낼 수 없으니 어정쩡하게 실내 업무 돌림. 그러다 애정도 생기고... 기억 찾고 증오도 생기고...
천둥진수로 트레틀(@ ssbbgood님 트레틀 참고)
진수가 어찌저찌 비돌로 돌아왔는데 천둥이 ptsd 등으로 인해 진수한테 묘하게 달라붙는 게 보고싶다. 진수도 속으로는 집착해서 쌍방집착임. 근데 진수는 겉으로는 말리는 척이라도 하는 거... 스스로 위선떤다고 자조하는데 이것마저 안 할 수는 없겠지
나는 신도림의 독특한 데포르메 속에서도 구분되는 캐디를 정말 좋아하는데, 가령 이 컷에 나온 땡전과 천둥의 눈매와 눈썹같은 것.
둘이 얼굴 느낌은 비슷한데 천둥이 좀 더 옆으로 긴 눈이고, 눈썹도 일자임.
땡전은 위아래로 긴 눈이면서 눈매가 확실이 올라가있음. 눈썹은 찐한데 일자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