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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와 맹목서의 복식으로 미루어 볼 때 둘이 만난 것은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불가사리는 보이는 것만큼 어리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수행’ 도 굉장히 오래간 하고 있는 듯.
맹목서 비서의 외형 색과 ‘네가 먹어치워 못 쓰게 만든 쇠붙이만큼’ 이라는 말로 짐작하면 아마 그는 한국 전통 요괴인 불가사리일 듯싶습니다. 죽지 않는다 하여 불가살이 (不可殺爾) 라고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맥, 일본에서는 바쿠. 쇠를 먹어치울수록 커지지만 불에는 한없이 약하다고 합니다.
: 나랑과 기신은 동갑입니다.
: 서리와 화도는 동갑입니다.
: 나랑과 기신은 서리와 화도보다 2살 더 어립니다.
: 기신과 나랑은 비나보다 4살 더 많습니다.
: 서리와 화도는 나랑과 기신보다 2살 더 어립니다.
: 서리와 화도는 비나보다 6살 더 많습니다.
* 은파는 정말로..... 나랑을 좋아합니다. 객관적인 면에서 봐도 그렇습니다. 이번 일에 빌라즈들이 말려들자 굳이 나랑이한테만 그러고, 또 사이가 멀어지기 싫어 쉽게 말을 못 꺼내기도 합니다.
은파는 베델을 워낙에나 싫어하고 또 이번에는 나랑을 포함한 빌라즈까지 말려드니 이제는 이름으로도 부르질 않습니다. ‘그거’ 나, ‘그 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