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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들은 외모가 늙지 않는데, 만약 늙더라도 매우 천천히 늙습니다. 임선희와 은파 어머니의 작화를 봐서는 삼촌 작가님께서 젊고 늙고의 차이를 매우 잘 표현하시는데, 일반인만이 중년 티가 나는 것을 보면 아마 이 추측은 거의 맞는 듯합니다. 게다가 (타래) https://t.co/zQwY6Q5vVz
* 덤으로, 둘 다 송골매 쪽의 송가를 싫어합니다. 은파는 송골매를, 여울은 송수리를. 송골매는 대부분이 싫어하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또 둘 다 똑같이 멱살을 잡습니다.
은파는 아버지 이여울을 싫어합니다. 어른들이 도떼기 시장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이여울이 소란을 피우자, 그걸 들은 은파가 그를 ‘늙다리’ 라 칭하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성격은 매우 유사한데, 얼굴이나 화낼 때의 분위기도 매우 닮았습니다. 동족혐오 비슷한 걸까요..
(85화) 어릴 적부터 삼신의 곁에서 보호되어 왔던 옥벼루는, 그 시간만큼 삼신을 각별히 생각하는 듯합니다. 맹목서가 삼신에게 위협을 가하려 할 때 곧바로 눈이 뒤집혀 창문 유리조각을 깨뜨려 맹목서에게 겨눈 걸 보면. 이런 면은 어머니 옥보배와도 닮아 보입니다.
* 사진은 직접 편집했습니다.
(84화) 기신은 단이가 숙제하는 걸 모르고 책 위에다 케이크를 올려놓았습니다. 단이 하는 숙제는 초반에 기신네 집에서 하던 것일 듯. 후에 비워진 접시가 눈에 띕니다. 다 먹었나 봐요.
(5화) 화도가 넘겼다는 말을 사용한 거나, 비나가 클라이언트 같다고 한 것을 보아 아마 화도는 디자인 업계 종사자인 듯합니다.
(70화) 송골매와 송솔개는 형제가 아닙니다. 송골매는 송수리의 성을, 송솔개는 성을 물려받은 점이나 옥보배와 송가가 협상할 때 송수리와 송금계가 대표로 나선 점을 보면 아마 송수리와 송금계만이 영매사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