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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다시보는데
늘 비밀과 물음표로 가득했던 정다온을 둘러싼 과거의 비밀사이가 완전히 정리되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듦
'너에게는 비밀 없을게 비밀사이는 이제 끝났으니까'라고 말하는 것 같은🥺
-서로 프러포즈 자기가 했다고 우기는 성다 보고싶다
🐶 내가 프러포즈 안했으면 어쩔뻔했어 같이 사니까 너무 좋다 그치 다온아ㅎㅎ
🐿 ??엥 프러포즈는 내가 했지
🐶 다온이 말이 다 맞지만 쭉 같이살자고 프러포즈 한건 나인거 같은데😅
🐿 뭐래 내가 짐 갖고 들어오겠다고 한게 먼저거든😠
가기전부터 드릉드릉하던 주성현 카페 도착하자마자 막 최애작품 뽕차서 쥬글라함ㅋㅋㅋ신나서 토피아 작가님 찬양하니까 듣고있던 정다온 내심 빈정 상하기 시작함ㅋㅋㅋㅋ아니 내가 토피아이긴 한데 쟤는 그걸 몰라 근데 내앞에서 계속 작가님타령 하면서 찬양함 근데 또 그게 나야🤔(환장)
웹소설 비밀사이 콜라보카페 열렸다는 공지 떠서 오딱쿠 독자인 주성현 이건 무조건 가야해 마음먹고 다온이한테 같이가자고 조르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정다온 속으로는 거길 내가 어케가ㅠㅠ하면서도 주성현이 너무 가고싶어 하니까 일단 가긴 갈듯ㅋㅋㅋㅋㅋㅋ
*성다에게 있는 것
✔️혐관
✔️짝사랑에서 쌍방 되기
✔️서로가 밀어냈지만 개갓치 실패하기
✔️친구선언 개갓치 실패하기
✔️일방키갈에서 쌍방키갈
✔️좋아한다 고백하기
✔️서로 때문에 울기
✔️서로 지켜주고 싶어하기
✔️운명이라고 느끼기
✔️쌍방 분리불안
✔️동거엔딩
✔️비밀사이엔딩
✔️etc..
아직 아물지 않은 다온이의 상처가 이런식으로 한번씩 툭툭 튀어나올때마다 주성현도 심장이 뜯길것 처럼 아프지만 그럴수록 더 꼭 안아주고 토닥여주며 난 항상 네 곁에 있고 절대 널 떠나지 않을거라고 사랑한다고 밤새 속삭여줄 듯ㅠㅠ
눈썰매 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연하공
낫다온이 보는 주성현은 딱 이런 분위기일 것 같음 근데 이런애가 정다온 앞에서만 주접다정공인게 존맛대잔치😇
🐶 다온아 오늘 너무 추운거 같아(사실 별로 안추움)
🐿 ...??
🐶 (계속 추운 척)
🐿 아..(눈치깜)이리와 안아줄게
🐶 헤헿
정다온 견주 품에 포옥 앵기는 강아지주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