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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망종이라 햇보리 서리해서 불에 구워먹는 영신이랑 이창이 보고 싶었다. 물론 서리부터 불에 구워서 세자 먹이는 것까지 영신이의 몫... 7년 동안 돌아다니면서 정 먹을 거 없으면 서리도 종종 했겠거니ㅎㅎㅎ
바로 근처에 포석정도 있어서 다녀왔다.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는 말도 있고 수로에 술잔을 띄워놓고 시를 지으며 연회를 즐기던 곳이라는 말도 있던데, 난 연회 쪽이 더 취향이라...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즐기는 학주와 안현으로다가...🥰
찾고 싶었던 곳은 못 찾아서 조금 시무룩했지만, 삼릉 소나무숲은 정말 아름답더라. 미스터 션샤인에도 나왔다고 하네. 아쉬운 마음을 소나무숲에서 데이트 하는 범일이랑 도진이로 달래보는...핑계도 가지가지지. 🤭
어린이날 핑계로 끊임없이 그리고 있는데, 그리면서 보니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을 챙기는 기분이 드는구만.
매일 애 키우느라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
정작 오늘은 전세계적인 기념일인 메이 데이(노동절, 근로자의 날)인 것을...😅 교사도 노동자니까 쌤쌤이여!
결혼식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영신 고속 관광' 버스. 말 대신 버스를 끄는(?) 영신이가 괜스레 상상이 가는 것이, 영신이라면 1종 대형 면허를 갖고 있을 것만 같구나. 버스 타면 금방 상주까지 갔겠다는 망상을 하며...관문도 그냥 버스로 들이박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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