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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Luna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구름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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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책이 인간화 되고 있다"고 했다. 책이 지닌 힘은 독자에게 가면 정신과 영혼을 가진 존재가 되어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림 DarrenTho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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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가 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헤르만 헤세는 가치있는 무엇인가에 침잠되고 싶을 때는 시를 쓰지 않고, 그림을 그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던 시기에 가장 밝은 삶을 살았다. 생동감이 있는 색채들에서
그림 그리는 기쁨이 보인다.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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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도 달의 모습은 완벽하게
보였지만, 웬지 동떨어진 현실이
달빛을 퇴색시킬 것 같다. 달에
반영시킬 어떤 교감도 지금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프루스트를 덮고 한강의 시집을
읽었다. 나도 운명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고 싶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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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에 관한 책을 읽다가 흥미로운 그림을 발견했다. 유대인 신부라고 알려진 이 그림은 아이작과 레베카 커플의 초상화이다. 호화로운 빨간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목과 손목에 진주로 장식하고 서 있고. 그녀의 왼손 손가락은 감동적인 몸짖으로 그의 손위에

Rembrandt, The jewish b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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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104번 보냅니다.
https://t.co/VeTFCqzQ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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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달이 가려져 못보았는데
그 사이에 초승달이 가늘어졌다.
서쪽하늘에 떠있는 샛별 아래에
달이 걸려있다. 연약한 달은 걷는
나를 모른척 하고 따라오지 않았다.
밤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거리 보다도
많았다. 모두 견디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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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을 생각하면 폴 세잔의 붓터치가 강렬한 초록색이 떠오른다. 초록에 관해서는 화가들 중 가장 인상적이다. 희망을 상징 하기도 하는 환상적인 초록색을 세잔의 풍경화에서 볼 수 있다. 첫번째 그림 '숲'은 날씨가 좋은 날
숲속에 서있는 것 같다.

Schumann Waldszenen
https://t.co/uF3Wy2qj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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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깨어 나며, 그건 단지
나쁜 꿈을 꾼 것이라고... 가끔 나는
생각해 본다. 평상시 보다 오히려
깊이 잠이 들고 잘 자는 이유도 이런
것일까? 이건 꿈속이라고 모든
핑게를 대고 싶기도 하다.
Gute Nacht...

그림. Rene Magr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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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숲의 나무가지 사이로 석양의
잔양이 통과해 보이는 것을 보고
있었다. 나무에 잎이 달리면 볼 수
없는 그림이었다. 하늘에 먹구름이
내려오는 시간은 10분도 되지
않았다. 나무들이 실루엣이 되어
서서히 어둠에 섞이고 있었다.

Abendempfin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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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보았습니다.내 친구는 해바라기라는데 어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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