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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랑 문약햄찌로 트레틀(@ acbn_1님 트레틀 사용했습니다)
문약햄찌 잘 먹어서 덩치가 큰 탓에 전위가 햄슽터인지 기ㄴㅣ피그인지 헷갈릴듯..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할 말을 잃음. 제갈량은 현재 우리가 아는 그 모든 것을 다 통달한듯한 신선같은 천재 책사가 아니라 그냥 어린아이였을 뿐. 어린아이가 저 풍경을 보면 복수고 분노고 까무러치고 벌벌 떠는 게 정상이지... 아...... 철저한 피해자의 두려움과 충격이 전해져서 착잡하다
이건 갤러리에 박제해두고 나노단위로 핥아야한다 진짜... 아 너무 잘생겼다ㅠㅠㅠㅠ 앞에 반쯤 돌아버린 조조 or 살풍경이 있을텐데도 쫄지 않고 굳건히 쳐다보고 있다니... 아 현덕아 어떡하냐 너... 소열제 보인다
너 뭔데 날 탈덕도 못하게 머리채를 잡고 안 놔주는거야 현덕아.... 예쁜 우리 듣보 주공....ㅠㅠㅠㅠㅠ 피, 진흙, 땀, 비에 쩔어서 행색은 초라하면서도 눈은 빛나고 눈빛은 또렷하고 표정은 강직한 거 뭔데... 진짜 뭔데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컷에서도 드러나듯, 당시 조조는 아직까지는 원소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앵간 머리 좋은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군웅 중 하나였을듯. 파격적인 인재 채용, 부패 관리를 후드려 패고 도망다니던 의인, 황건적으로 거둬 먹이며 백성으로 보듬는 행보... 여러모로 조조의 평판이
쪼끔 어긋났지만 대충 맞춰봄..(문제시 삭제)
난세 초딩즈 귀엽고 짠하고ㅠㅠㅠㅠㅠ 그리고 김판우 너어는.. 너어는 진짜 저런 애한테 꼬장부리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