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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aeui
https://t.co/UCNfxY4bJv
상왕 단종이 흑곤룡포를 입었던 이 기록 말고는
흑곤룡포에 대한 다른 내용이 없는데
상왕 복식=흑색곤룡포인걸까요? 아니면
단종이 특별 케이스인걸까요?
[...내 자식은 굶주림을 참다못해 산 속에 느릅나무 껍질을 벗기러 간 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공주가 그 집을 나와 산 밑에 이르렀을 때, 온달이 느릅나무 껍질을 지고 오는 것을 보았다.]
삼국사기 온달열전 中
느릅나무껍질로 배를 채우는 모습
옛날에 저 테레사의 손 관련해서 위 그림과 딱 비슷한 구도의 '사진' 또는 '삽화'가 있던것 같아서 구글링을 했는데
못찾아서 그냥 제 머릿속에 있는 그 느낌 그대로 그려봤습니다.
옛 사람들이 중국 고사를 예로 드는걸 무작정 사대주의로 엮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술 좋아해서 망한 사례, 음란해서 망한 사례, 어리석어서 망한 사례, 간신을 가까이해서 망한 사례 등등
이런 사례가 국사가 아닌 주변국에서 엄청 많은게 행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