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미남에 미쳐서 안경필 외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인생의 안경미남을 만난 거지 이정도면 뭐 운명이죠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내 취향일리 없잖아 안경에 욕정하는 이상성욕자가 아니라 이제는 '장재영'을 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가슴이 벅차고 재영아 렌즈쓰지마렌즈박박갖다버려
서치하다가 본 장재영 이 미친 웹툰발 이미지인 것 같은데 진짜 이새끼도 개웃긴 또라이야 대체 누가 보복한답시고 학교에 이러고 오냐고 지 옷장에 있는 시뻘건 옷이란 옷은 다 쥐잡듯이 찾아내서 바득바득 입고 왔을 거 아니냐고 그와중에 또 빨간색 더하겠다고 코카콜라까지 뽑아왔어요 미친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