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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한 Hodler는 영적인 존재들의 춤과 같은 동작들, 고요한 선계같은 풍경들을 통해 남은 자들에 대한 위로를 전해주기도 한다...각자 가진 신앙은 다르지만, 사랑했던 존재들이 이런 세상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어딘가로 향했을거라는 믿음...이보다 더 큰 위로는 없을 것이다...
록우드 심령회사 시즌1을 다 보았는데, 나쁘지 않았다...가끔 개연성 약간 떨어지는 장면은 있었지만 몰입도를 해칠 정도는 아니고,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 구성도 이 정도면 훌륭한 편...
마그리뜨적인 상상으로 가득한 Rafał Olbiński의 일러스트 작품들... 개인적으로 이런 폴란드 아티스트들 특유의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
아티스트 Asad Raza가 16세기에 지어진 고풍스런 San Paolo Converso 교회에 만든 클레이 코트...
이미 교회가 아닌 전시공간으로 사용되던 곳이긴 하지만, 극소수만이 예배등의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유럽 기독교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씁쓸한 마음도 든다...
사진작가 Levente Szabo는 발레리나들의 사진으로 특화된 작가인데, 흩날리는 의상과 발레리나의 동작이 만들어내는 모습은 탐미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마치 몹시 아름다운 한마리 나비와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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