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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촬영한 혜성 Leonard의 사진이 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촬영된 혜성의 모습도 너무너무 아름답지만, 우리 생애에 다시는 이렇게 가까이 오지 않을 거라는 점도 이 사진의 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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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에게, 또 어떤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어떤 기억으로 살게 될까?...육신이 스러진 후에도 우리가 원치 않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존재로, 그렇게 이 세상의 잔상으로 꽤 오래 남아 있다가 결국에는 잊혀지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의 여정이 아니겠는가...
마치 빛깔 고운 수채화처럼 그려낸 Laura Berger의 유화 작품들...어떻게 이런 색상 표현이 가능한지, 그림을 보며 그저 감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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