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냥꾼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동서양의 매력이 묘하게 어우러진, 탐미적인 일러스트레이터 Kay Nielsen의 이 아름다운 삽화들...

일본 Mister Donut에서 새로 내놓은 포켓몬 도넛...
넘나 귀여운 모습에 여러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세트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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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경순씨의 이 그림 한 점이 주는 위안...

John Bingley Garland가 19세기 중반에 만든 책 "Victorian Blood Book"...이 책에는 설교말씀과 함께 도상학적인 상징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삽화와, 역시 가장 눈에 띄는 붉은 핏방울이 페이지마다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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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이 '창조의 기둥'이라 불리우는 독수리성운의 성간가스와 성간먼지 덩어리를 촬영한 사진...허블이 촬영한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 성취를 이루고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우주의 거대함과 위대함을 더 또렷이 본다는 건 역시 너무도 경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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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 Larraz는 내가 좋아하는 화가인데, 늘 즐겨 사용하던 화이트 대신에 Knight Rider 시리즈에서는 쓸쓸한 밤을 달리는 라이더를 그리고 있다...이렇게 자못 진지한 자세로 밤을 달리는 장면...왠지 모르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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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지만 신기하게 생긴 생물 Blue Button Jellyfish...
자웅동체로, 해파리같이 생겼지만 헤엄을 칠 수 없는 히드라에 가까운 종이라는데, 만지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데이빗 보위 종이인형 너무 웃긴다...

나는 아이에게, 또 어떤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으로, 어떤 기억으로 살게 될까?...육신이 스러진 후에도 우리가 원치 않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어떤 존재로, 그렇게 이 세상의 잔상으로 꽤 오래 남아 있다가 결국에는 잊혀지는 것, 그것이 우리 삶의 여정이 아니겠는가...

마치 빛깔 고운 수채화처럼 그려낸 Laura Berger의 유화 작품들...어떻게 이런 색상 표현이 가능한지, 그림을 보며 그저 감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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