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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을 보면 그런 것이 느껴진다...대상에 대한 깊은 사유와 화가 자신의 진지한 탐구와 해석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가진 어떤 힘 같은 것...또, 그 힘이 가진 어떤 아우라 같은 것...
우크라이나의 아티스트 Victor Tkachenko의 작품들 너무 좋다...이 분은 동유럽의 감성,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폴란드 스타일의 감성으로 피카소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데, 자유분방한 공간과 라인, 과감한 컬러 팔레트의 사용, 그리고 표현하는 방식까지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다...
그런데 이 분은 종종 문어와 합쳐진 혼종 고양이를 그리기도 하는데, 가끔은 일본인들이 문어에 대해 갖고 있는 관념이 어떤걸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영국의 화가 Richard Dadd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화가인데, 그는 나일강 여행중에 환상을 보고 이집트 신 Osiris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다가 악마가 변장한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부친을 살해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호머 심슨은 표절일까?...
스웨덴의 만화가 Oscar Jacobson의 1950년대 카툰 "Adamson"이란 작품이 있는데, 이 캐릭터는 외모나 엉뚱한 행동들이 심슨과 놀랍도록 비슷하다...표절인지 순수한 창작인지의 진실은 Matt Groening만이 알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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