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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 Fisher라는 화가의 작품을 오늘 처음 접했는데, 참 좋았다...작품에서 왠지 모를 깊이와 진지함이 느껴져서, 그냥 보고 있는 시간 내내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었다...좋은 그림들이다...
화가 Loribelle Spirovski의 작품들을 오늘 처음 접했는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그녀는 입체파의 시선을 계승하면서 프란시스 베이컨의 해석을 팝아트의 붓놀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단 말인가...
Daniel Weil이 만든 책 Chess on Earth는 아이들에게 체스를 가르치는 책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을 보여준다...낮과 밤으로 편을 나누는 것도 재밌는 발상이고, 아이들에게 환경과 자연을 가르쳐준다는 컨셉도 참 좋다...
바다생물과 일상의 물건들을 조합한 Max Shuster의 작품들...낯선 만남들이지만 형태와 컬러, 재질과 감촉의 대비와 조화는 미학적으로 매우 아름답다...
Oliver Osborne이 그린 고무나무들...단순한 컬러지만 질감과 빛에 대한 묘사가 너무 훌륭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그만일 것 같다...
Pop Surrealism 계열의 화가 Ryan Heshka...그는 Vintage SF 소설의 표지 스타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그리고 있는데, 강한 스토리텔링적인 요소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좋은 작품들이다...
브라질의 사진작가 Cássio Vasconcellos의 Collectives 시리즈...물론 실재하는 장면은 아니고 여러 사진을 촬영하고 조합해서 만든 것이지만, 정확히 90도 각도로 촬영하는 것부터 실재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작업들 역시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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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Dave Pollot의 작품 몇 장...
상업주의, 미디어, 디지털 아트 등에 침범당하고 위기를 맞고 있는 순수 미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