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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우리 자신의 실체와 가장 가까운 신체기관이 손인 것 같다...오늘 나의 손이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좀 더 나 자신을 잘 알게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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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 Sysparkle의 아티스트가 만든 평면 관절인형...약간 이토준지의 느낌이 나는, 그런 매력을 가진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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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의미의 나 자신이란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우리는 늘 과거의 경험이나 타인의 삶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그런 것들이 개입되어 이루어진 복잡하고 모호한 형태의 나 자신을 살아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그런 의미에서 Francis Picabia의 작품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판데믹 상황에 처한 현실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컨셉으로 표현한 Marta Zubieta의 일러스트레이션들...
정말이지 이 시대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나라에 들어온 것 같다는 생각에는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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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은 일종의 비참함, 혹은 영혼의 상실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데, 어디 그의 그림속 뿐이겠는가...우리는 종종 숫자 1로, 또는 제조원가의 일부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곤 하지 않는가...
독일의 아티스트 Peter Wever의 에칭 작품들...그의 놀라운 에칭 테크닉 보다는, 두 사람의 살과 살이 맞닿고 체온이 전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장면들이 너무 좋아서 눈을 떼기가 어렵다...
과일이나 채소를 예쁘게 깎는 분들 많이 있지만, Tomoko Sato라는 분 정말 대단한 것 같다...심지어 깎은 과일 안에 전구를 넣어서 랜턴까지 만들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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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만든 아티스트 Dan Cretu의 작품들...하지만 가장 중요한 재료는 그의 재치와 위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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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Photo Awards에는 Wedding 사진 부문도 있는데, 확실히 드론 덕분에 Wedding 사진에도 멋진 변화가 나타난 것 같다...
오늘 알게된 Mirko Hanák의 수채화 작품들...체코 화가지만 동양의 수묵화 기법들을 적용해서 그리고 있는데, 그가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은 민화처럼 생동감 있고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