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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k2e8sj 그외에도 음침하고 소심하고 부탁거절 안할거 같고 의존 심한 학생으론 미유, 히요리, 유즈, 우이도 있습니다
@Anzak_kr 좀 다른 이야기지만 타래에서 나오는 '달리지 않는 우마무스메는 뭘 할까?'라는 생각에서 우마이츠라는 2차창작 밈도 나오기도 했죠.
동 슬라브 지역의 민담 '레흐와 체흐와 루스'는 폴란드, 체코, 러시아는 삼형제에서 갈라져 나온 같은 민족이라는 서사를 담고 있는데
재밌는 점은 폴란드에선 레흐, 체코는 체흐, 러시아는 루스가 장남이라고 전승되는 게 유일한 차이점이다. 즉 서로 자기 민족의 시조가 장남이라 우기는 것;;
신두를 넘어 북쪽 땅에서 네발 달린 괴물이 끄는 수레를 타고 넘어온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의 땅을 짓밟고 우리의 도시를 불태우며 우리의 소중한 이들을 죽였다.
그 흰 피부의 이방인들은 자신들을 '존귀한 자', '아리안'이라고 불렀다...
자귀(손도끼) 기사단
1149년 스페인 카탈루냐의 도시인 토르토사를 무어인들이 침략했는데 당시 토르토사는 원정으로 남자들이 한명도 없는 상태였으나 도시의 여성들은 자발적으로 갑옷을 입고 손도끼와 손에 잡히는 모든 무기를 가져와 무장하며 무어인들로부터 도시를 지켜냈다.
유럽도 우리와 크게 다르진 않는게.. 폴란드의 민담에는 폴루드니차, 일명 정오의 여인이란 귀신이 있는데 이 귀신은 점심에 밭일 하는 농부에게 나타나 말을 걸고 거짓말을 하면 갖고있던 낫으로 목을 베어버립니다.
민속학에선 이 귀신의 기원을 농촌의 열사병에 대한 경각심으로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