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곰방대] 십이Gun지는 한 캔버스에 몰아서 차곡차곡 그렸어야지 지금처럼 따로따로 그리면 나중에 한 데 모을 때 자리 잡느라 일거리 꽝꽝 늘어난단 사실을 10마리째 그리고 나서야 깨닫고 엉엉 울면서 호두과자 네 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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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GUN지는 대충 동물귀 캐릭터에 총 하나씩 들려주고 후딱 그려 치웠어야지 별로 오래 끌만한 아이템은 아닌데 뒷다리만 분리시켜 단독 운용이 가능한 인마형 강화외골격 같은 걸 자꾸 떠올려 대는 통에 시간은 계속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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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_계신_분들_님_적안자작캐릭터보여주세요 메르헤녹스 그만 좀 우려먹어야 하는데 이 경우엔 내 잘못도 아니고
<사랑스런 그대와 이 세상의 끝에서>
한 4년전에 금수동무들 더빙판 보고 너무 재밌어서(펭귄 나오는 화 빼고) 팬아트까지 그렸었었는데 왜 좋아하다 말았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 시즌2 주인공 바뀐다길래 주인공만 바뀌겠냐면서 투덜거리던 것까진 가물가물 떠오르는디
비몽사몽 중에 지웠던 트이트 첨부그림들 다시 올리기 대작전.
승무와 택견이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지 따져볼 시간에 수백미터짜리 거대 인조신 이마빡에 영자가속식 전신투사 비각술을 때려박는 이십몇세기 하의실종 승무복 여캐를 일단 뽑고 보던 용기가 13년 전의 곰방대에게는 있었습니다.
날은 춥고 몸은 찌뿌둥하고 문득 간만에 짜장면 먹고 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