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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데미안이 엄마아빠 대화하는 거 가만히 듣고 있다가 바로 임무 수행하러 달려나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까까지 아빠가 무기 잡고 싸우라는 소리에 머뭇거렸던 애가 진짜 망설임도 없이...오만 감정 휘몰아치면서 과몰입하기 딱 좋은 장면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브루스 만났는데 하필 상황이 싸움 중이라
브루스: 무기를 잡아라. 상대를 공격해!
데미안: 아버지, 저는--
브루스: 이건 전쟁이야. 추악하고 잔혹하지. 네 어머니가 품격에 대해 들려준 동화 따위는 잊어버려라.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거야, 알아들었나?
데미안: ㄴ, 네...
데미안: 솔직히 말해볼까요? 그가 더 쿨하니까요, 어머니!
탈리아: 데미안!
➡️이 뒤에 데미안은 브루스 찾으러 떠나버리고 탈리아는 남은 페이지 내내...데미안을 찾아다님...
이때 슬레이드가 간호사로 위장취업해서 그랜트 닮은 아이 치료해줬는데...누가 의학지식은 어떻게 커버침?? 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전공책 몇권 대충 훑어보고 다 외웠다고 대답함 그래서 그거 보고 빡침과 부러움을 넘나들었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