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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o / 서대문구 창천동 52-151 2층. PM 6:30 - AN 2:00 / BP / team aiko / 한국군사회복지학회 / 먼저 깨달은 자가 나팔을 불지 않는 것은 누구도 대신 갚을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죄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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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해서 좋은 결과값이 나오면 사람들이 영웅으로 떠받들기는 할거같음 본도르드 선생님처럼.. https://t.co/CzdFXlS5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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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블코의 번역 센스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몇 안되는 아쉬운 게 Deathrattle을 '죽음의 메아리'로 번역한 것. 애초에 death rattle 자체에 '단말마'라는 문화맥락적-직역에 가까운 표현이 있고(엄밀성은 다르지만, 다른 문제다) 하스스톤 일본서버도 '단말마'를 사용함. 있는 단어 두고 왜. https://t.co/Pj9yU7G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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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외모강박 서사도 웹툰이 잘하고 위령을 넘어 감히 ‘전두환 암살’을 꿈꾸는 것도 웹툰이 하고 한국에서 서사장르의 본령은 웹툰인 거 같음. https://t.co/goSpnRD9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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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성'을 좇으며 자기 몸에 위험한 실험을 하다가 마침내 끝의 끝에서 기계인간(빅토르)이나 영체(제라스) 혹은 이성을 잃은 무뇌아(문도)가 된 자들 사이에 <야수>가 된 워윅의 서사도 나름 재밌는 매드사이언티스트-변신서사였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냥 생체실험당한 갱단원1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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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숭상하는 파시스트 국가의, 정체불명의 장애인 고아 꼬맹이(왠지 악마랑 계약한 분위기를 풍김)가 암투와 지략으로 대장군이 되고마는 간지서사가 파쇼 국가의 귀족 집안에 태어나 승승장구하다 전쟁에서 좆망하고 죽어가다가 팔다리 짤리고 악마랑 계약해서 부활하는 멍청한 서사가 되어버림. https://t.co/JN84T9hY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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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종류의 전개와 해석과 비틀기. https://t.co/8NMByS1e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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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그럴 수도 있으나 후자는 아닙니다 현대 한국어 제일의 삼국지는 무적핑크 / 이리 작가의 삼국지톡입니다 https://t.co/am7kv5qu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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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흥미로운 건, 삼국지연의 전체에서 영웅의 서사가 아닌 ‘인간과 인간의 인연’이 제일 강조된 에피소드인 화용도는 물론 정석대로 잘 묘사되면서도 동시에 관우와 조조의 일을 넘어선 ‘전략과 권력관계’의 묘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함. 재해석에 있어 ‘연’이 키워드라는 느낌이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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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톡을 관통하는 정서는 ‘인연과 관계성’ 인 거 같다. 물론 애초에 군상물인 삼국지에서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충분히 중요하게 다뤄지지만서도. 적벽 이후 주유의 성급함과 단명을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이자 주군 손책을 ‘따라잡는 것’으로 연출한 건 정말 굉장했다. https://t.co/DayUtEzO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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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갑 된장통 드립 분명 각보고 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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