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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그리고 있는 그림들의 디테일. 제품 일러스트 그리고 있는 기분이 살짝 들지만.. 좋아하는 것들. 콜마인 커피, 무인양품 노트, 시에라 우드볼펜, 프루아 백팩.
저는 저 스스로를 그리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커다란 여행배낭을 매고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순간을 떠올려요. 하루의 모든 것이 든 배낭과, 아끼는 모자, 좋아하는 옷, 편한 신발을 신고 떠나는 모습을 제일 먼저 그렸어요.
2월에는 백구 셋과 스님 두분의 이야기에 그림을 더했다. 그리는 내내 귀엽고 따뜻한 내용이라 좋았고, 동물과 사람을 그리는 일은 내게도 의미있는 작업.
비트(BEAT) 채널 듣다보니 오랜만에 익숙한 목소리 시와씨의 '기차를 타고'. 이 앨범자켓 그림 제가 그렸어요. 그래서 더욱 애착가득. 길상사에서,사실 난 아직,랄랄라가 함께 수록된 앨범.
변영근 작가님의 신작 <지난 주말>을 드디어! 피노키오에서 예약주문해서 선물받은 뱃지까지 가방에 달았다.
여백이와 악어, 봉현 그림
친구와 교토에 다녀오겠습니다. 글쓰고 벚꽃보고 그림그리고 올게요.
벚꽃이 필 때, 친구와 교토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다들 새해에도 함께 해요. 열심히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