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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십이신족은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를 지배하는 열두 명의 신인형 디지몬입니다.
로열 나이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의 영역을 지키면서 위그드라실의 디지털 월드에서 일어난 사건에는 중립을 지키고 있는 그림자와 같은 집단입니다.
"호메로스의 의사는 상관 없어.
단지 내가 이 무의미한 싸움을 끝내고 싶을 뿐이야!"
아이기오몬이 다섯 색깔 카드에 둘러싸였다.
그곳에 있는 건 '빛'이었다.
트친님 썰보고 문득 생각나는 거지만 나는 피코데블몬-데블드라몬 라인을 너어어무 좋아한다
데블몬을 악의 길로 빠뜨린 장본인인 피코데블몬이, 역으로 데블몬이 사역하는 마수로 진화한다는 점이 정말 다크하다...
@cutebilly1821 설마 스컬사탄몬인가요?!?!
만일 스컬사탄몬이면 정말 반가울텐데ㅠㅠㅠㅠ
파닥몬이랑 완전히 반대되는 진화라인이라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리하여, 빛과 어둠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각자 악의라곤 없는, 신비로운 싸움이었다...!
(이벤트 중 아이기오코스몬: 다크로 진화합니다.)
● 어둠 속에 피는 두송이 꽃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 올림포스? 타이탄?
내가 없어져 버린다면... 이런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
보랏빛 번개가 번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