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Carlton Alfred Smith (1853~1946)
편지를 읽는 사람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온화한 빛은 사람을 어루만지듯 감싼다.
첫번째는 recalling the past라는 제목과 휴지통 앞에 떨어진 편지봉투와 몸의 표정으로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세번째는 그에 상반되는 감정으로 또 한참 보고.

Anne Abogott
맑은 날의 선명한 색감과 질감

Anne Abog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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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 위에서 색을 비우면 가장 밝은 빛이 된다. 비울 수록 밝아지는 그 어려운 일의 눈부심

Charlotte Evans
풍덩, 유쾌하게 자유로운

Ken Fau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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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자국 그대로 시원스러운 구름이 되는 물감.
구름 외에 다른 풍경은 세밀하게 또는 붓자국 없이 그려서 배는 합성인가 싶은 점이 매력포인트

Maurice Sendak (1928~2012)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알려진 그림책 작가.의 반려견 제니는 그의 모든(진짜로?) 작품에 등장한다고 한다.
Higglety Pigglety Pop! or There Must Be More To Life (1967)의 제니 삽화 너무 좋다
우유마차 얻어 타고 요구르트 마셬

Sebastiano Ranchetti
예전에 트윗한 적 있는 작가인데 새삼 귀엽다 고양이

청록으로 가득한 풍경도 그냥 굉장하다. 인접한 색조를 푸른빛까지 다양하게 가득 채우고 노랑으로 밝아지는 이 느낌은 그림을 보는 순간 싱그러운 생명력 외에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안 하게 밀어닥친다

고흐의 장미 그림에 그린 색감 굉장한 것 같다. 어떻게 19세기에 이 샤방한 민트 그린 색감으로 온 캔버스를 채울 생각을 하셨을까 감탄하게 됨.

Collin B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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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 색연필, 파스텔 등의 다양한 매개를 사용해서 야생을 그리는 화가. 그의 그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빛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