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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가 끝나고 꼬마들은 자러 갈 시간.
형과 아빠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정우냥 안녕.
작은 이노멍멍이 안녕.
다시 만난 작은 신이 안녕.
언젠가 만날 영훈이형도 안녕.
[전력] 남신영훈
[와이셔츠] 로 참여합니다.
불편한 듯하면서 가끔은 좋은 영훈이형의 와이셔츠.
‘신이 너, 혹시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니...?’
전력주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NSxYHxCO
그 전에 밥을 먹어요.
“당근은 내꺼니까 너희들은 고기 먹어-“
‘신이는 꼬마신이와 친해지고 싶은 걸까... 하지만 식탁에 팔꿈치는 대지 말았으면...’
“바꿔 입어보쟤서 해 봤는데 신아, 넌 정장을 자주 입으니까 딱히 어색할 게 없어보여...”
“에이, 난 형 같은 아저씨 정장 아니거든-“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