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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도운 / FUB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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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타나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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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히ㅠ 유성애가 아니라 부성애였냐고 그래 애 있는 사람들이 그러더라 애가 어릴 땐 엄마만 찾고 엄마껌딱지이다가 커서 자기 친구 생기고 엄만 뒷전되면 글케 서운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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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웹툰에서 연하유니콘남이 한남놈편한테 박대받는 여주 꼬시면서 그런 대사를 날리거든 누님을 홀로 두는 사람을 어찌 아직도 지아비라 부르냐고 이거 자양도운은 플러팅할 때 쓸 거 같고 아사도운은 일침 놓을 때 쓸 거 같음 당신을 홀로 두는 사람을 어찌 아직도 지어미라 부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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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도운>홍련은 이거였다고 생각함 오래된 연인 공시 뒷바라지 하다가 드디어 합격하고 상대는 미래를 말하는데 나는 이미 지쳐버린 그런 거 나 이제 달라질 거야 너한테 증명해보일 거야 홍련은 이제 시작인데 양도운은 이미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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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손에 닿을 듯 생생한데 야속한 세월 끝엔 마주 잡은 손의 온기 대신 차가운 날붙이의 감촉만 남아버린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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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 모란 + 나비는 장수를 의미한대요
피구꽃에 이 설정은 없었나봐요(눈물)

자양을 선택했다면 적어도 단명은 안 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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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운 홍련이 필요한 거 귀신같이 알고 보냈다는 거 신기했는데 제국회상 보니 왜인지 알겠음ㅋㅋㅋㅋ 하루가 멀다하고 편지 쓰면서 친구가 생겼네 새 친구들이랑 뭐했네 시시콜콜 다 주고받았는데 어케 모르겠어 분명 제국은 날이 많이 추워졌네 새 외투를 어쩌고 했을 거임 귀엽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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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쯔 빡치네 결국 이런 결말을 맞을 거면 아사라는 왜 냉장고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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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 안타까운 점은 정답을 이미 알고 있었고 바로잡을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 자기연민, 아집으로 결국 가장 소중한 걸 잃어버리게 됐다는 거지 진작 껍데기를 깨고 나왔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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