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들은 세계를 지배하는 하이엘프들의 억압과 폭정에 고통받는 다크엘프들입니다. 하이엘프의 노예로 살아가는 다른 다크엘프들과 달리 피로서 하이엘프들의 몰락을 맹세했습니다. 스파이어는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투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파이어는 결코 착하지 않은 엘프들이 만들어낸 최악의 디스토피아를 제시합니다. 하이엘프들의 피에는 마법이 흐릅니다. 엘피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오만한 지배종족입니다. 오래전 하이엘프들은 다크엘프를 정복했고, 그들의 터전을 빼앗아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만지는 이가 병이 낳았던 것은 사실 고강한 내력을 이용한 점혈로 다른 이들을 치유하는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상인들에게 채찍을 휘둘러 내쫓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보통 사람이 어떻게 고작 밧줄로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쫓았겠습니까?
라는 사람이 만든 TRPG인데, 일본의 전국시대를 기반으로 일종의 무슨 주술펑크같은 세계관으로 진행되는 내용입니다. 사무라이는 무슨 주술구슬 같은 것을 몸에 박아서 신체를 강화하고, "오니"라던가 일종의 마장기 같은 것도 나오고 뭐 아무튼 모든 것이 과한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엉
같은 해 일본에서 방영한 애니 (한국에 들어온건 몇 년 뒤라서 한국인이 체감할 수 있는 97년은 아니지만) 요리왕 비룡 포켓 몬스터 무인편 소녀혁명 우테나 가오가이가
드래곤라자가 나온 97년이 얼마나 옛날인지 체감하고 싶어서 찾아본 드래곤 라자와 같은 년도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내일은 월드컵 꼬비꼬비 라젠카 녹색전차 해모수
아 멋지구나
아 이거 오브닉실리스구나 고생하더니 출세했구나..
카미가와 끝나면 갑자기 데빌 - 타노스가 나오는데...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