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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우 에피에서도 유명한 건 앞의 저 장면이지만 사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이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도전을 할 것인가?' 타협도 최선의 선택이라면 나쁜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만약 목표가 다른데에 있다면 그 작은 가능성에 계속 시도를 해야한다고.
이는 원중고 감독과 이현성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사실 스포츠란 결국 100%가 결정난 무언가가 아닌 어떤 가능성 끼리의 충돌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가능성끼리의 충돌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가능성을 창출해낼 수 있는 '시도' 다. 바로 거기, 코트에 당신이 있다는 것.
근데 저 이야기를 하려면 이 이야기부터 해야할 듯...갠적으로 가비지 타임도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데 비해 상당히 상냥한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결국 이 작품에서 강조하는 것은 '시도하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의지' 이기 때문이다 농구는 '쏘아야만' 득점 기회가 생기듯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