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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세이> 나름 하렘이라면 하렘인데 결말이 이렇게 근본없는 커플링으로 끝난 만화는 처음 본다.
<쾌락 히스토리에> 신화와 고대와 중세를 잇는 에로만화의 도(道). 이런 만화가 아무런 사회적 논란 없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에로 만화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더 콩쿠르> 청각 요소가 전혀 없는 매체로 음악을 전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이 만화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임팩트.
<최애의 아이> 데뷔 때는 좋았다.
비슷한 시기에 샀던 <주전포수 시노하라 씨>. 4컷 만화에 도전하는 '2페이지 라이트노벨'이라는 혁명적인 형식적 실험을 했으나 평범하게 재미없는 라노베였다.
지금껏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 ○×△ 베이스>만큼 영문을 알 수 없는 책은 없었다. 제목도, 내용도, 이걸 쓴 작가도, 이걸 출간한 일본 출판사도, 한국에 정발한 대원씨아이도, 사서 읽은 나조차도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작품.
이마에 쓰여진 고기 육자는 '당연히' 근육맨의 주인공 근육 스구루의 패러디지만 초판 번역자가 이 맥락을 캐치하지 못해서 그대로 '고기'라고 번역해 버린 것이다.... 한국에 근육맨이 안 알려진 작품이 아닌데도 그렇다.
알라딘은 혹시 알까, 알라딘에선 <시마 회장>도 순정만화로 분류된다는 것을 (그걸 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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