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 된 현대 미술 작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자코드 발라 <줄에 매인 개의 움직임>, 1912년
문제는 한국에선 poison, toxic, venom이 모두 '독'이라고 번역이 되었고, 심지어 그것과 무관하게 독이 들어간 카드인 '독칼(Shiv)'도 있습니다
우주 로봇 마법 마크로스 프론티어 군요! https://t.co/NU73n4kWCg
2, 3은 절대 아니고 1로 보기도 조금 어려운 사람 중에 살아 남은 사람은 딱 한 명 봤다. 우루시하라 사토시(...)
<오쿠모의 플래시백> 완결. 후반이 살짝 급전개여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엔딩. 마지막이 달달했으니 괜찮지 뭐.
<우주를 가다>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시간과 지면이 부족했던 것 같다. 세계에 대한 설명과 그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의 서사가 공존하기엔 여백이 너무 부족했다. 좀 더 길게 봐야 진가가 나올 만화가 될 듯.
앗 잠깐......
<위국일기> 어른같은 애어른과 아이같은 어른애의 관계를 아주 세밀하게 조절하는 작가의 세심함이 독자를 감탄하게 만듭니다. 캐릭터의 성격과 내면을 반영한 컷 연출력도 훌륭. 강력하게 추천.
<위국일기> 선물 받은 지 조금 됐는데 여러 번 곱씹어 읽어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라서 감상이 좀 늦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게 여운을 굵고 길게 주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 만화는 '어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