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일하기 싫을 땐 낙서.

어린이 월간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박진영 선생님의 2월호 글을 위한 일러스트. 인쇄에선 편집 디자인적인 문제로 아쉽게도 하늘색이 수정되었다.

운동선수들 가끔 사타구니 부상 뜨는 거 보면서 '대체 뭘 했길래 사타구니 부상이야'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을 말하는 거란 걸 이번에 다치고 나서야 알았다. 참내. 나이가 드니 별별 곳이 다 삐그덕거리는군. 이래서 60대까지 농구할 수 있으려나. ㅎ~

"박진영 선생님 글인데 안하실래요?"라는 말에 넘어가서 덜컥 그림을 맡았다. 내년에도 자주 봽겠군요. 박진영 선생님. ^_^

고등과학원 <HORIZON>. 황원묵 선생님의 "잡아당기고 흔들어서 항원 가려내기" 일러스트 작업. 정확히는 MHC class 1과 TCR의 반응을 그린 그림. ㅎㅎ

고등과학원의 일러스트 중 카툰 형식은 못봤던 것 같아 기존에 해오던 기본 도형을 이용한 추상적인 스타일에서 카툰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당시 망원경 제작자들 간의 자존심 대결까지. 사랑 얘기 빼고 있을껀 다 있는 재미난 과학사 이야기! 책 나오거든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아휴..드디어 본문 그림을 다 완성했습니다...지금 와서 글을 다시 읽으니 손볼 곳이 많이 보이는...;; 그러나 우선은 서문 먼저 쓰기로...

집에서 일하려니 졸려서 카페에 나가 원고좀 그리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또 졸립다. 왜 집 책상에만 앉으면 졸릴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