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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1의 튜토리얼 미션 브리핑을 스킵하지 않고 장시간 버티면(진짜 브리핑 끝이라는 훼이크 텍스트도 몇번 있음) 레몬 치킨 레시피 같은게 나오는 이스터에그가 있었는데, 리마스터 버전에도 그대로 있구나!
개인적으로 펑키젯이 너무 저평가된듯하여 참 아쉽다. 찬찬히보면 디테일이 꽤 괜찮은 게임인데... 거창한 엔딩도 없고 스탭롤도 없어서 개발자가 누군지 찾아내서 덕질할 길도 없다.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킹오파 시리즈가 매번 스프라이트를 재탕하고는 있지만 컬러 파레트는 계속 바뀌고 있었다. 자세히보면 컬러 톤이 차이가 있다.
게임에서 '디테일'과 '재미'가 항상 일치하진 않지만, 나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임을 좋아하며 감동하곤 한다. 예를 들면 95년부터는 지뢰진에 면역이 생긴 일본팀 멤버 같은 것들...
구 SNK 게임 중에서, 비주얼과 사운드에 기합이 빡 들어간 것에 비해 다른 단점들이 너무 많아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 게임이 여럿 있는 것 같다... 사진은 킹오파99와 잔쿠로무쌍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