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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진지한 설정을 가진 자캐를 하찮게 날조해서 먹는건 뭐랄까
참 재밌게 맛있기는 한데...
이짓만 주구장창 하다보면 원래의 진지한 근본설정이 안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그만해야하는데... 그치만 재미있다
그린 그림 올리기...
그러고보니 세민이의 금색이 황금색이 아닌 차가운 금색이라는 게 좋다
저는 레몬빛의 차가운 금색이 참 좋더라고요...
금은 따뜻할 것처럼 찬란하게 반짝이긴 하지만 결국은 차가움을 담은 금속이라는 것만 같아서
...지인님 갓아트...
제가 김장하는 이드 그려와서 그려오셨대요
오마이갓.............
진짜...
진짜 귀엽다...
2월달의 트친비는 이걸로 받겠습니다... https://t.co/AIRMvI8e69
아무튼 그래서 3차원에 살고 있는 세민이는 1차원과 2차원 모두 가봤습니다
1차원에 방문한 건 단순한 관광 목적에 가까웠지만... 2차원에 방문한 건 관광 외의 목적이 하나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