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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숨참고 식당이야기 neo 올클하고 왔습니다.
전작은 저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아침드라마같은 매운맛을 보여주더니 이번엔 전쟁을 소재로 훈훈한 얘기가 나온 게 인상적이네요.
허구한날 작품에 무게감 좆도없는 배상드립이나 넣는 꼬라지 보다가 이걸보니까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기분이야.
갑자기 깨달았는데, 얘네 둘 캐릭터가 상당히 닮았네
- 이마가 넓다
- 지능이 좀 딸린다
- 근본적으로 남을 챙겨주려고 노력은 한다
- 그래서 주변사람 평가가 좋다
즉, 사쿠라 바쿠신 오는 악역영애다(오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