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파랜드 스토리 1
SRPG에서 적 보스가 한칸 이상의 영역을 차지할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은 게임.
성검 잡고 아크 공격모션이 평범한 후리기에서 점프 후 회전공격으로 바뀔때의 카타르시스가 당시엔 장난 없었다.
사족으로, 맵 의심스러운 부분 뒤져대기 시작한 게 이 게임이 처음이었다.
무인도 이야기 1&4
무인도의 각 포인트에 파티원을 보내 자원을 수집하고, 그걸로 테크를 올리며 생존&탈출하는 게임.
1은 뗏목으로(이게 되더라),
4는 무전기 엔딩 봤던걸로 기억.
사진으로 올린 에리나 여왕님 전개가 특히 격뿜이었다.
그리고 그 시절엔 에로 요소가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지...
펀치 클럽
분명 출시 직후에 샀는데 정작 엔딩은 최근에 본 게임.
후술하겠지만 같은 개발사서 나온 묘지듀밸리도 같은 케이스.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3개 스탯을 적절히 키워가며 대전을 치르는 방식. 근손실이 뭔지 뇌로 체감할 수 있다.
패러디는 프로급.
스토리는 플롯을 좆으로 보고 있다.
너무 많아도 도배니 대충 여기까지만.
사진 폴더도 언제 한번 대대적으로 정리하긴 해야 하는데 수년 전부터 보이면 되는대로 주워온 거라 물량이 대책이 없는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