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곁에 우주를 가져오는 사이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오늘의 천문 TMI : NGC 474는 아주 이상하고 복잡한 모양을 가진 은하입니다. 우리가 은하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과 달리 쉽게 은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보통 은하가 이런 모습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다른 은하와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데 NGC 474의 경우는 이웃 은하인 NGC 470이

오늘의 천문 TMI : 육안으로도 볼 수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오리온 대성운은 초보 천문가들이 입문하기에 가장 좋은 성운으로 오리온자리의 중심부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친숙한 만큼이나 오래 연구되어온 이 성운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 형성 밀집지역이기도 한데 그 지름이 무려 24광년에

오늘의 천문 TMI : 태양은 약 70억년뒤에 적색 거성으로 진화해 지구를 집어삼키거나 최소한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우리의 종말은 그보다 훨씬 가까운 미래에 있습니다. 태양은 젋은 시절인 지금에도 서서히 밝아지면서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 태양은 별로서

오늘의 천문 TMI : 초신성은 우주가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격렬한 현상중에 하나입니다. 초신성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무거운 별이 생의 마지막에 자신 스스로를 한 순간에 폭발시켜버리는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초신성은 어마어마한 밝기를 가집니다. 1개의 초신성이 발산하는 밝기는

오늘의 천문 TMI : 이 화려하고 밝은 사진의 주인공은 초신성의 잔해인 연필 성운입니다. 가운데 부분의 길다란 필라멘트 부분은 달아오른 가스가 길게 물결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길이 5광년의 우주 연필이 되어 우주 공간을 가로지르고 있는데 초신성 폭발 초기에 이 잔해들은 시속 수백만km에

독수리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이렇게 이름붙여졌습니다. 창조의 기둥에서 중심부의 기둥은 독수리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고 양쪽의 기둥은 비상하는 독수리의 날개로 생각한다면 우주를 가로지르는 길이 4광년의 멋진 독수리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의 천체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오늘의 천문 TMI :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가장 큰 산은 무엇인가요? 에베레스트 산이나 화성의 올림푸스 산을 떠올리진 않으셨나요? 여기 우주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산을 소개합니다. NGC 2174는 이 지역에서 새롭게 태어난 별들의 항성풍으로 인해 불려져나간 가스와 먼지로 쌓인 6광년 크기의 우주 산

오늘의 천문 TMI : HR 8799는 페가수스자리에 위치한 항성으로 겉보기 등급이 약 6등성이라 지구의 우리에게는 별볼일 없는 항성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이 항성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을 무려 직접 촬영해냈는데 별들 사이의 거리를 감안하면 이는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이들은 모두

오늘의 천문 TMI : 창조의 기둥은 새로 태어나는 별들의 요람입니다. 길이 4광년에 이르는 이 거대한 요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태어난 별들이 자신들의 요람인 가스 구름을 걷어내고 나면 이 자리에는 가스 기둥이 아니라 새로 태어난 별들로 이루어진 산개 성단

오늘의 천문 TMI : 화성의 하루는 24시간 37분으로 지구와 매우 유사합니다. 거기에다 지구는 달의 영향으로 자전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반면에 화성은 위성인 포보스의 영향으로 자전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으므로 먼 미래 두 행성의 자전속도는 동일해지게 됩니다. 그때 화성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