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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아침엔 파랑과 보라색을 칠했다
칸딘스키에게 점점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내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라데이션 마무리를 짓고 완성해보겠다 (다짐)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지하2층에 있는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에 와봤다.
뉴욕에서 크로넛 처음 만들어 성공시킨 곳인데 도쿄에 분점을 냈네. 왠지 일본 커스텀 메뉴인듯한, 멘타이코(명란젓) 포카치아를 먹어봤다. 푹신 쫄깃하고 짭잘합니다.
긴자 이토야에 갔다가 안도 히로시게(=우타가와 히로시게)의 그림엽서를 몇장 더 봤는데 보는 족족 맘에 들어서 호텔 오자마자 그의 그림을 더 찾아봤다.
아름답고 귀엽고 위트가 넘친다. 1800년대 초중반을 살아간 사람인데, 이 시대에 이런 감성이라니
왔다. 시부야 토리타케. 야끼토리집인데 여기 진짜 맛있다
야키토리덮밥을 기본으로 시키고 익힌 야채 모듬도 주문. 야키토리 역시 최고
아게도후도 주문해봤다. 간장 살짝 붓고 생강 얹어먹으면 또 혼절. 입가심할 겸 우메보시 오차즈케 말아먹어봤는데 이것도 미쳤네. 서울에 분점 좀 내주세요.
RT) 고등과학원에서 만든 과학전문웹진 <Horizon>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잘 만들었다. 구성도 깔끔하고 내용도 흥미롭고 일러스트 등 이미지도 잘 썼다. 퍼즐도 있는데 문제 수준이 꽤 높음. https://t.co/KzSb2kQlVT
시계 뽐뿌가 오고 있다. 2년 넘게 지켜봐온 제품인데 아직도 볼 때마다 탐나네.
브래들리 타임피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만져서 시간을 읽는 시계. 정면이 분침, 측면에 시침이 있다. 초침은 없음. 30만원대 후반. Eone Tim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