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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안드라스는 신이 한 일족에게 내린 저주의 유일한 회피법인 혼혈은 저주를 피할 수 있다를 알려주는 현대(c3)의 증인같은 것이었을 지도..
알 수 없는 이유(저주)로 기억을 잃는 엘프들과 달리 안드라스는 (컷신을 보면) 필리아에서 태어난 것 같은데도 엘프들과 달리 기억을 잃지 않는데
끌올을 겸하여 홍보를 위한 이미지트윗...
텍스트 이벤트라서 간접 제시로만 묘사되었지만 등장인물은 이런 이미지였습니다.. (쑥쓰..
굳건한 의지 직전의 첫번째 표식 찾으러가다가 후퇴하는 그림자 미션에서 새벽별 달고 있을 때 반응하는 베인 보고싶다...
타흘룸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밀레에게 다가와서 정해진 대사 대신 "뭘 하느라 그렇게 꾸물거리는 건가 싶었다만. 이런 연극이 즐거운 건가? 새벽별이라는 그대는?" 하고
그럼 이제 생각할 수 있는 리네트의 정체는 최소 세가지 컴비네이션이 합쳐진 신성싫어 관련 무언가 입니다.
우선 육신은 실수로 사막에 버려진(풍장) 퀴빈의 누님의 것이고
그 퀴빈의 누님의 육신에 제 3의 영혼이 반응할만한 계기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뭔들 울지 않았을까 싶지만 일단 우는 일러스트 부분에만 집중해본다면 퀴빈의 정령은 남원드 정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 원드 정령에게는 tear 표정이 없지만 남원드에게는 우는 모양새가 있거든요.
그럼 리네트는 정말로 정령일까요? 정령이라면 어느쪽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클래식 원드 정령의 기준이니 퀴빈의 원드 정령은 반드시 이 두 정령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화덕이 없는 유적에서 신비한 화살(+보석화살3종)을 연구하고, 실린더 없이 골렘을 연성해 낸다면 그 배경에는 또다른 연금술관련의 요소가 필요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