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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오늘 바쿠 약간 이 때 느낌 웃고 농담하고 있는데... 그게 평소 유들유들함 보다는 내면의 술렁이는 분노 잠재우려고 일부러 더 물렁하게 굴려고 하는 것 같은
남들 보면 진가율 길쭉이 모델같아가지고 하루에 커피한잔만 마시고 사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먹성은 밬곹에 뒤지지않는... 아주쪼끔뒤지는... 그런거 보고싶다
하 니네 피자먹었따며 브로콜리시절에는 걍 웃기고 귀여웠는데 저거 머리까면 왕자님얼굴나오는거 생각하면 웃겨죽겠네
이 바부 한껏 날라리룩이랍시고 가죽자켓 입고 인상쓰고 돌아다녀놓고 하는일 몸날려서 아기구하기... 슬램 국밥먹을때도 이모님 감사합니다^-^* 하고 다녀서 이모님들한테 예쁨받앗을듯 계산하고 나오면 이제 다시 아. 하고 인상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