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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미의 "주인은 누구야?"라고 물어보았을 때의 스크립트
"당신... 모르고 있군요..."
플로어 마스터 중에는 알지가 있고, 일본명은 아루지, 즉 주인이라는 뜻이 됨.
사라가 주인을 모른다는 것을 굳이 언급하는 걸 보면, 알지는 사라와 관련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2장 후반에서...더보기
그냥 교사의 페르소나 버리지 그래
흡연실도 있는 거...
에휴. 미성년자의 흡연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짐.
어쩌면 그는 학생 때부터 흡연을 했던 건 아니었을지~~~
역시 죠는 사라의 보호자야...
이런 죠가 사라의 핸디캡으로 배정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강철멘이라는 단어를 알려준 것도
러시안룰렛에서 안전한 도전자를 사라에게 먼저 맡겨준 것도 죠인데...
소우 루트를 탔을 때 어긋나는 이유.
이 장면 말고도 2장에서도 칸나는 사라를 언니와 동일시하며 지켜내고자 함.
사라가 칸나의 언니 자리를 내려놓고 합리를 선택하는 순간, 칸나와 쿠기에, 그리고 소우까지 배신해버리게 되는 셈.
반면 칸나를 살리게 되면 그때부터 칸나는 삶을 소중히 여기게 됨.
케이지의 사연을 듣고도 이런 말을 해줄 것만 같은 미쌤
하지만 "분명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는 그의 환영을 더 선명하게 만들지도...
3층의 미AI와 케이지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종종 상상하는데 오히려 그 대화가 케이지의 환영을 악화시켰을 거란 뇌피셜 있음
나는 죽은 이가 남겨진 이에게 전할 수 없었을 사랑의 말을 다른 인물의 입을 통해서 말하는 것에 약하다
그리고 이 말을(특히 마지막) 아마 소우도 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점이 정말 슬프네요
우리 금쪽이는 솔직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