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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철이 되게 귀엽다고 생각한 장면ㅋㅋㅋ
저 잘못한 거 전혀 없구, 미애가 피하는 이유에는 너와 달리 마우스투마우스사건과 관련이 없는데 (아무렇지 않아 했던 건 아니지만 지금 피하는 이유와는 별개의 사건으로 인식하구 있으니까) 혼자 계속 신경쓰고 먼저 언급하면서 얼굴 빨개진 게 커엽
85화+유료분에 진섭이와 미애 케미가 많이 나와서 둘 관계성 궁예를 해보겠 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만큼 호불호가 아주 많이(중요) 갈릴 수 있습니당
ㅠㅠ....진짜너무좋아....
콜라와 자전거가 넘어져 있는 모습 보니까 대빵 큰 미애가 잡으려 하니 발버둥 치는 철이가 상상된단 말임돠.....
미애와의 첫키스가 철이에겐 감당 안 되는 크기의(미애가 커진 만큼...) 두근두근한 충격이었다는 걸 이 표지로도 표현해주신 것 같아서 ㅠㅠ 과하게 좋습니다
이 장면 특히 좋은 이유... 긴 앞머리는 미애의 시야를 계속 가로막을 거 아냐. 미애의 방 창문의 커튼과 비슷한 값의 장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음.. 창을 닫고 만화책을 읽던 1화의 미애가 매일 철이 방을 향해 창을 열고 소원하게 된 것처럼, 철이가 애 시야를 확보시켜준 느낌이라 해야 할지
2화 <이제부터 없어지는 것들> 소제목에서 재회한 장면이 굉장히 역설적이라 좋아함🥲 쓰레기장은 물건이 쓸모를 다 해서 버려지는 곳이잖아. 서로를 만나면서 철이는 시골 기억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미애는 현실과 성장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 요인을 (만화책,잡지 등이 은유하는 것) 버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