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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공들은 남들 앞에선 완벽하다가도 수들 앞에만 서면 하나씩 실수하는게 너무 귀여움
낙빙하: 문턱에 걸려 넘어짐
남망기: 신발 오른쪽 왼쪽 바꿔 신음
화성주: 옷 한쪽이 스르륵 내려가 있음
나중에 수가 공에게 "완전 애기야😊 내가 맨날 챙겨줘야해"라 말하면 주위 사람들 경악 of 경악😨
낙빙하와 남망기 모두 '수가 죽었다'란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하나같이 부정하며 믿지 않았단게 사람 가슴을 찢어지게 만듦
낙빙하: 목숨 걸면서 □□가 □□않게 유지하고 당장 살려내라고 협박함
남망기: 안죽었을거라며 어딘가에 실아있을거라고 말함
만약에 수들이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면..
이들을 떼어놓을 수 있는 방법은 죽음 뿐이란게 너무 눈물난다...
너가 어딜가도 너를 따를 것이고
너가 뭘해도 너랑 함께 할거고
너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너를 옹호할 것이고
너가 어디있든 데리러 갈거고
너가 날 싫어해도 나는 널 언제까지고 영원히 좋아할거야
인데
이제 누가 죽으면...🤦
묵향공 묵향수 모두 게이가 아니라 좋아하게 된 사람이 남자인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듦.
애초에 성별 따윈 중요하지 않았고 그냥 그 사람인게 중요했지.. 수가 어떤 모습이어도 온 마음 다해 사랑한다는게 오타쿠 심장을 녹임..
결론, 둘은 언제나 함께하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야.. 사랑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