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반의 세린이가 싸가지 없어서 좋고 마리아는 착해서 좋아
취향이 대체 어떻게 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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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보면 어린애 갖고노는 싸패마녀같지만
알고보면 친구가 마리아 하나밖에 없는 찐따마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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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지태는 저를 제자로 삼아주세요! 저를 개로 만들어주세요! 하는 애들이 줄줄 따르는 마리아가 뭔가 해주겠다는 걸 살기 바빠서 안 사요 하고 안 받으려 한 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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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했던 이유가 '마리아는 어차피 나 남자로 안보고 철벽치니까' 이 이유가 되게... 컸던 것 같단말임? 본인도 지은이가 자기 친구 이상으로 보는거 내심 알면서 철벽 엄청쳤던 전적이 있고요. 그니까 지태도 본질적으로 누울자리를 보고 눕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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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은 지태의 원맨쑈고 마리아 심리는 전혀 안나왔으니까 본질적으로 지태마랴 관계는 짝사랑관이다! 이래버리면 막 할말은 없음. 근데 나는 지태가 역광에서 마리아도 자길 사랑하긴 한다는걸 내심 깨달았다고 봄... 확신은 못하지만 깨닫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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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지태 먹는 것에 신경 써서 챙기고 자기 국밥 덜어주기도 했지만... 이건 사실 배려나 챙김이 아니라 목적성을 가지고 과자의 집 마녀처럼 지태를 근돼로 키운 거라서ㅋㅋㅋㅠㅠ 지태는 그걸 잘 알고 있었음에도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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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력이 형편없는 주지태와 우주최강자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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끅 미쳤음..
나의 아기검정고양이야 생일 정말 축하해..! 솔직히 진짜 못 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어차피 너한테 필요한 건 마리아 뿐이니까((아님)) 내년이 되면 난 또 네가 태어난 날 때문에 미쳐가겠지만...뭐 어때 생일 잘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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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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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룽하지
근데 지태가 저러는게 마리아를 성애적으로 본다기 보단 엄마 대신? 의지하는 존재라 저러는 거 같아서 개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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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존내쳐다보는 지태 컷X2
마리아 입술 존내 클로즈업 지태 눈깔 또 존내 클로즈업X2 하는 연출이 너무나 변태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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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로부터 이탈리아를 지킨 베드로와 바울에 대한 전설이나, 성모 마리아의 기적적인 기도가 티무르의 손으로부터 도시가 파괴되는 일을 막아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모스크바 사람들의 일화를 보면, 국난이 다쳤을 때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는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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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태 미친놈미친놈미친놈
본인의 절대자이자 어머니 자신을 위해 헌신한 자신의 사랑을 저렇게 만져 시발... 마리아가 본인에게 부여한 숨을 계속 곱씹고 곱씹는 개또라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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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인의 자부심? 그런 게 주지태에게 있을 리가 없다...애비가 주대각이고 스승이 마리아임...자부심이나 애정이 생길 틈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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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박령 1에서 이 두개 장면이 되게 생각이 났거든요... 둘다 초반에 지태가 아직 마리아를 여자로 보고 설레어할때의 대표적인 장면이라 작가가 어느쯤 의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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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으로는 아즈마리아 그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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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떤 심정으로 어떤 생각으로 마리아를 꾸와악 끌어안게된건지 너무너무 궁금해... 사실 생각같은것보단 충동에 더 가깝다고 느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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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니어도 상시 열렸네 (신남)
삼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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