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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께서 수몰도시 몰아주신다고 해서 10일에 출발할 캐릭터 그려놓기. 그리다보니 얼굴이 골든 리트리버상이 되어서 이름은 리버 헤이즈.
두상 만드느라 일부만 먼저 색칠하고... 결국 세션 전까지 완성을 못했다고 한다.ㅇ<-<
일단 이렇게 입혀보긴 했는데... 그러니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서 이렇게?! <ㅇ>
이미 왼쪽 애를 오른쪽으로 그리고 있는 판에 내게 지켜야 할 양심은 남아있지 않다.
얘도 티프님이 낳아오신 캐릭터인데, 이 픽크루 개성이 너무 강해서 내 그림체로 소화하기 지대 힘들다고ㅠ0ㅠ 어차피 딴 사람이 되어버릴바엔 내 머리속 캐해를 밀고 나간다. 내 머릿속의 로건은 좀 엄근진한 정석 미남임.
자낮 장인 티프님이 픽크루에서 낳아오신 음침캐. 어쩜 이렇게 색조합도 음침하게 뽑아오셨지?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서 적용해보기.
픽크루 내 그림체로 소화해보기. 어째 음기가 강해진듯한 느낌도 들고요... 픽크루에서 손그림으로 옮겨갈때 머릿속에서 떠올리고 만들었던 특징이 강화되는 듯.
문서중. 허약하고 예민한데다 네거티브한 성격의 기자.
에녹 로우. 인간관계가 서툰 투덜이 형사.
케일럽 홀리스터. 근자감과 넘치는 허술한 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