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누군가에게 등을 내어 주는 일 - Paintings: by Clare Elsaesser(b.1982, American) ※Oil on wood panel
지칠 땐 냥이들, 고양이는 언제나 옳지. - Illustrations: Albert Dubout의 작품 (①) 등
가을 참 곱다. 누구 말마따나 이 공기, 온도, 습도… #Good_morning - Illustration(GIF): by Miena A.R.
가을이에요, 돌아보기 좋은 계절이죠. "눈동자 먼 봄이라면/ 입술을 다문 가을"(김현승,「가을」 중) - Paintings by Lori Mehta(American) ※Oil on board
영국의 화가/일러스트레이터 Hannah Cole과 그녀의 반려동물들, 함께하는 모습이 포근하면서도 왠지 애틋하다.
미국의 화가 Edward Henry Potthast (1857-1927)의 작품. ※Oil on canvas 그의 그림을 보다가 언젠가 어느 책에서 보았던 스웨덴어 <Mångata>란 단어가 떠올랐다. 우리말 <윤슬>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말. 둘 다 참 예쁜 말. - Mångata: 물결 위로 길처럼 뜬 달빛, 발음은 '몽가타'에 가깝다.
도시 속의 외로움을 담는 화가 Ned Axthelm(American)의 작품 넷(Oil on canvas), 그의 다른 작품들은 여기에서. ☞ https://t.co/wQTk49Uc7E "이 세상 모두 섬인 것을/ 천만이 모여 살아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이생진,「외로울 때」중)
고양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국의 작가, Clare Turlay Newberry (1903-1970). 어린이를 위한 17권의 책을 남기기도 한 그녀의 일러스트엔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겨 있다.
함께 나이들어 간다는 건 서로를 곱게 물들이는 일이어야지. - Illustrations: by 김혜림 작가
왠지 지치는 날, 미국의 아티스트 웨인 티보(Wayne Thiebaud, b.1920)의 그림을 보면 기분이 나아진다. 물감을 두텁게 발라 질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임파스토(Impasto) 기법은 케이크와 도넛의 표현에는 정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