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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러슼ㅋㅋㅋㅋ미안ㅋㅋㅋ웃으면ㄴㅋㅋㅋㅋ안되는ㅋㅋㅋ뎈ㅋㅋ
야야 베인앜ㅋㅋ니 후임이 선동 하나는 끝내주게 잘 했나보다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떻게 보면 쟤한테는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해, 질서를 위해 갈려나가는 무게추로서 바라지도 않은 파괴자의 역할을 맡은게 불합리한거지
1부에서 모르간트의 계약이 있었고 2부에서 모르간트가 나타나기 전, 시야가 선명해지고 트리아나와 얘기를 나눈게 트리아나가 마하의 환생체라 위와 비슷한 능력을 가져 밀레와 소통이 가능했던거 아닐까?
하지만 운명이 밀리아에게 넘어가자 밀레는 트리아나를 볼 수 있지만 얘는 볼 수 없게 된거고
부러진 뿔로 기억 볼 때 말인데,
밀레시안은 보통 해당 아이템이 존재하던 그 당시 상황과 연관된 기억을 보는거라서
초반부 기억
>아직 특성을 꽃피울 후보가 없어서 베인이 뿔을 소유
후반부 기억
>본인껀 이미 줬지만 나머지 뿔을 같이 있던 하이미가 소유
그래서 그외 다른 기억은 못보는구나
루프를 한참 반복하다보니 아쉽다는 감정마저 느끼지 못하다가 g24에서 다시 알게 된거냐고... 얼마나 오래 걸렸으면 이런 감정이구나 하고
생각해보니 베인 이녀석 이미 기아스 회수로 죽어가던 중이라 밀레가 균열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자연 소멸 예정이었는데 10번째 사망 대사 보니,
축을 되감아 탈출하더라도 넌 다시 나랑 만날거다
= 밀레가 균열에 들어오지 않아도 결국 균열은 소멸되지만 넌 그래도 날 만나러 올거다 라고 믿은거네
얘네가 혈연이 아니라면 만약 유에랑 청명이 같은 서로 다른 이면인 관계면 어쩌지... 인간의 모습을 취한 인격이 존재하지만 사실 본모습은 신이라면;;;
마나난이 자기 배에 잘 있지 않는다는 파댜들의 증언이나 마하도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걸 보면 어..:Q
-야 밀레시안 어제부터 너한테 이상 있다고 몸에 반응 오던데
대체 뭘 하고 다니는거냐?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봐봐 나 완전 멀쩡하잖아~
(설마 72시간 동안 감자 캐고 낚시한거 들키진 않았겠지? 기아스 좀 제발 풀어라)
아튼 시미니는 대체 왜 자신의 검을 하드웨어는 신으로,
소프트웨어는 인간으로 설계한거야
쟨 자신의 정체성, 의무에 짓눌려서 내면은 인간임에도 삶에 대한 욕구가 느껴지질 않았잖아
그래서 죽기 직전에서야 겨우 한줄기 희망만 붙잡고 살아갈 수 있게 된건데...
에린이 그 희망을 가만두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