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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커마 나름 구현한다고 애써봤는데 선택 폭이 넓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ㅋㅋㅋㅋ약간 자캐 넨도로이드화 한 느낌이라 너무 귀여워😂
rgb값까지 설정 가능하다보니 완전 마비노기 커마에 특화돼서 재밌게 꾸며 본 거 같다 히힣
밀레시안은 별이고 그 별들의 끝은 질량에 의해 정해지는데 커비마냥 온갖 힘을 먹은 주밀레는
마마마에서 인과가 축적되어 최강의 마법소녀가 또는 최악의 마녀가 될 수도 있는 마도카 같은거였네
에린을 수호할 새벽별이냐 아니면 모든걸 파괴하고 하이퍼노바 하느냐의 극단적인 양자택일...
톨비쉬 이녀석 은근 호무라과네?
둘 다 자기에게 구원과도 같은 이를 만나고 결국 그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미래를 찾기 위해서 몇번이나 시간을 돌리는데,
그럼 만약 밀레도 마도카처럼 세상에서 증발해버리거나 아니면 밀레가 아튼 시미니가 된다던지 하면 얜 어떻게 될까🤔
사실 멀린이 아서왕 전설 시대의 인물이고 아직 과거의 시간대(현재의 에린)에서 여전히 자신의 시간대를 찾아가고 있는거여도 재밌네ㅇ◇ㅇ
결국 사고로 과거에 떨어졌기에 다시 자기 시간대로 돌아가야 한다면 헤어질 때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하며 웃으며 재회를 약속했으면 좋겠다
이와 별개로, 오랜만에 다시 봐도 검은괴물 에피소드 부분은 역시 다 너무 좋네8ㅁ8
단편이라 분량이 아쉽지만 미쳐버린 왕님이 매우 내 취향이었어
밀레시안도 누군가를 지키다가 신체를 잃더라도
오히려 괜찮다고, 안아줄 수 있는 팔 하나는 아직 남았으니 울지 마라고 다독이는 상냥함을 가졌을거라 생각하면 너무 좋아.
보는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가겠지만, 자기 몸이 얼마나 떨어져 나가든 개의치 않는 탈인간적 사고의 밀레시안이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