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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남캐 가슴이나 모아보자. 다들 상탈해서 아주 잘 보임.
차소월 가슴 원래도 C정도는 되었던 거 같은데? 저게 스브한 거니까
ㄹㅇ 소월이는 쿨하고 다정한 다크히어로야. 언제나 그랬어...
굴다리에서는 애인이란 말을 씁니다. 제철공단에서도 레드헬에서도 마리아는 주지태 애인이라고 공인받음
울고 싶다...
이것도 처음에 두근거린 것까지 어색했던 걸로 말하면서 이제 같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네? 엄마 생각나~ 하는 논컾 훼이크까지 쳐서 이성 감정 아니네? 하고 속을 수 밖에 없었던ㅋㅋㅋ하지만 미친 복선과 함정이었어...
극초반에 그림작가로만 들어가 클리셰범벅으로 시작해서 지은이와 하민이 전형적인 섭남섭녀 같았는데 이것도 나중에 클리셰 엄청 비틀어서 꽤 재밌었던ㅋㅋㅋ진짜 소년만화 구닥다리 클리셰는 지태마랴 럭키스케베와 동거인데 이걸 함정+복선으로 만든 게 ㄹㅇ 헤테로의 신 같음
님도르신? 지부상소하는 충신 주지태 폭군 앞에서 교언영색하는 간신 주지태
세상엔 수많은 폭력이 있고 살면서 이걸 피할 순 없다. 우리는 살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의 처음을 기억해라. 살기 위해선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용서해라. 다 본인에게 한 말이었음. 주지태가 그러했듯이...
우린 이미 봤음. 괴롭고 무서운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고통과 공포를 도려낸 영웅이 아니란 것을... 병든 인간만이 아픔을 알아 저와 같은 아픈 사람을 구해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을... 강함은 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고통스러운 다정에서 나온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