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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지태 말본새를 보고 있자면 이래주고 싶음ㅋㅋㅋ이 때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데 마리아야ㅠㅠ
그래서 킥으로 기모찌가 필요했던 것 같음. 몰입해서 파클 안으로 기어들어갈 듯이 지태와 써니의 공방을 보다가 강제로 후다닥 깨워져 멀리보게 만드는 신호. 내용은 더 환장...물론 싸우다 격한 마음이 들 수는 있지만 이현걸 팔 잘릴까 봐 무섭고 죄책감에 시달리다 파클로 다시 돌아온 애가?
써니가 너무 강하고 근본 있는 낙무아이라서 주지태가 추하게 싸움을 시작해도 싸움이 진지한 경기처럼 흘러가는 게 재밌음. 지태가 중간에 꼼수를 써도 결국 마구잡이 막싸움으론 써니의 근본있는 움직임에는 상대조차 안 되니까 지태도 결국은 근본으로 상대할 수 밖에 없지
적두 단발도 어려보여 귀엽다 생각하지만 역시 어깨를 넘는 장발 쪽이 좋음 강두일 장발인 시절 꼭 보여줘야 함... 지금 짧머일 거 같아 슬픔... 벙거지 모자 벗으면 반전으로 상투 틀고 있었으면 좋겠음
뻘하지만 장발 좋음 같은 캐라도 짧머일 때보다 긴머일 때가 끌림 만져도 부드러울 것 같고? 휘날리는 것도 역동적이고? 물론 마랴 심통난 감자 시절과 빵실했던 지태 밤비 시절도 좋아하지만 하나만 고른다면 긴머 쪽
거짓말 하는 얼굴이 매우 곱고 예쁘다
아직 한창 자라는 중이었지만 이때만 봐도 그 몸이 하루아침에 나온 건 아니라는 게 보임. 주지태 가슴 봐...
처음에 겨울 장갑이 왜 저렇지? 했는데 격투기 글러브인 듯 https://t.co/6AOAQN6rSH
스탠드에서 마리아 시선 지태쪽으로 향한 거 짙먀러로서 너무 좋고ㅠㅠㅠㅠㅈㄴ귀여워......
소월이는 성미와 사이가 별로인 탓도 있지만 지태가 친구 때문에 엎드려 비는 모습도 보고 사이가 좋지 않은 천수인택이 안 맞게 하려고 감싸는 모습도 봐서 지금 지태에 대한 다혜의 서술을 더 믿지 않았겠지